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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개관 5돌 맞는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작성일 : 2010.03.26  |  조회수 : 3123

[지역특집] 개관 5돌 맞는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성인·아동·어르신 등 모든 세대 아우르는 프로그램 개발 저소득계층 가사·의료 서비스 실시…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고령화 사회 대응 ‘실버인력뱅크’ 운영 심리적 안정 도모 2010년 03월 26일 (금) 전자신문 | 14면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 4월 15일 개관해 하남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결손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음달 개관 5주년을 맞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편집자 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이어 지역의 대상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화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성인, 아동,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먼저 성인들을 위한 자격증강좌 프로그램, 요리강좌, 건강강좌, 교육·문화 강좌, 취미·직업능력개발 강좌 등을 진행해 성인들의 자기개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엄마랑 아가랑 강좌, 유아 및 아동 강좌 등을 실시해 아동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동시에 사회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한글교실, 컴퓨터 교실, 노래교실, 건강체조를 통해 여가생활을 보람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장애아재활센터 인기 복지관의 부설인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무의탁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가족기능이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하고 서비스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는 사례관리서비스, 가사도우미 파견, 김장지원, 밑반찬지원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가사서비스, 생활비·학습비 등 경제적 지원과 생활에 필요한 생계비 및 물품을 지원하는 후원결연서비스, 질환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정기적인 방문간호와 의료기관 동행을 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재활치료센터에서는 하남시 지역 내 재활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언어치료, 특수체육, 인지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심리상담, 부모상담을 진행해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가정문제 및 정신 병리를 예방하고 있다. ◆실버인력뱅크 사회교육에 기여 지난 2007년 6월 개소한 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및 일자리참여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취업상담 및 일자리연계사업을 진행해 현재 개소 한 이후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실적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 프로그램을 증대하기 위해 각종 사회교육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정의 29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더불어 학습지원, 식사지원을 돕고 있는 ‘큰나무 교실’과 복지관 부설 하남시립 “은방울어린이집”에는 99명의 보육아동들이 입소해 다양한 단계의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재가복지봉사센터, 아동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결식아동급식지원, 자립능력배양을 위한 취업 및 기능훈련, 각종 문화·교육 강좌, 노인대학, 각종 후원 및 자원봉사프로그램 등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위한 복지관 역할 알려지길”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에 더 널리 알려지길 희망합니다” 조철행(56)관장은 “기념행사가 지역 축제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관장은 수원대학교 출신으로 한국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 석사학위를 가진 복지사업 전문가이다. 그는 지난 1981년 홀트아동복지회에 몸 담은 이래 홀트일산복지타운, 부산은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거쳐 지난 2월 부임했다. ▲ 조철행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 인터뷰 -어떻게 구성돼 있나. ▲복지관은 사회복지사 7명과 보조 직원 등 모두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는. ▲사랑나눔바자회 뿐 아니라 청소년댄스대회, 각종 체험행사, 무료 뮤지컬공연, 명사초청 강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후원하고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등 1천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축제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수익금은 어디에 쓰이나. ▲전액 하남시 결손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각계 각층을 통합하고 사회적 자원을 재분배해 지금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복지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재원 및 인프라가 부족 할텐데. ▲인구도 적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아직까지는 인프라도 제대로 구성 안돼 있다. 앞으로 미사지구가 들어서면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복지관 확충이 시급하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은.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실버봉사단, 노인대학,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도하고 있다. 지역실정에 알맞는 균형있는 복지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후원물품은 어떻게 접수하나. ▲각종 성금, 생활용품, 의류, 신발, 식품 등이며, 지역복지팀(031-790-2942)에서 접수한다. 복지사업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 - 경기신문: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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