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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아이와 몸으로 노는 법 진행

작성일 : 2022.12.01  |  조회수 : 3510

안녕하세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고는 싶은데

아이가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며 놀이에 참여하는지!

고민이 되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11월 4일과 8일! 복지관과 미사강변4단지 아파트에서

특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항상 체감하며 활동하고 계신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 정여진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놀이터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다니셨다는 선생님!

요즘 아이들에게 놀이를 알려주다보면 아이들이 정말

"허겁지겁 논다"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아이들이 충분히 놀지 못한만큼

아이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놀 준비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놀 준비가 끝난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하면 되는지 보호자분들이 직접 놀아보기로 했는데요!


아이와 마주앉아 눈을 맞추며 할 수 있는 놀이는 바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놀 줄 아는 보호자분들이 모여 "야광도깨비"를 진행하였는데요~

아이들만큼이나 열정적으로 노시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ㅎㅎ


본격적으로 몸을 쓰며 놀아볼까요~?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가위바위보 야구를 직접 경험하고

아이들과 집에서 어떻게 놀면 되는지를 배웠어요~


아이들이 가장 신나게 노는 것은 바로바로 얼음땡이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얼음땡의 스릴을 느끼며 숨이차게 뛰어다녔어요!


만약 놀이터에 아이와 놀기위해 나왔는데

놀이터에 아무도 없고 아이와 나 둘만 있다면 정말 난감하겠죠?

그럴 땐 어떻게 오늘 배운 놀이를 어떻게 변형하면 되는지까지

배울 수 있었답니다!


"알고는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일상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런 시간이 너무 힐링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 소통을 귀찮음으로 외면했는데 이번 기회에 반성하며

의욕적으로 놀아줘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또 강의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나의 육아와 아이와의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