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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족문화행사 ‘어버이날 효(孝)잔치’ 진행]

작성일 : 2024.05.10  |  조회수 : 828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120분을 초청하여 ‘어버이날 효(孝)잔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회식 전,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네 팀의 식전 문화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시링스 팬플룻의 감미롭고 신나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링스 팬플룻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되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복지관 행사 외에도 하남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팀입니다.

다음으로는 김유진 무용가의 절제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볼 수 있는 공연인데요.

경기교방 춤 연구원 단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각종 무용 대회에서 대상의 수상 이력을 가진 명성답게

독무로도 꽉 찬 무대를 선사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겼던 무대는 가수 해령님입니다.

해령님이 직접 작사한 곡을 포함하여 진행된 공연으로

트롯의 흥겨움에 모두 함께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 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 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 이수자 김리한 대표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쑥대머리와 배띄워라 공연에 모두가 집중하여 우리 가락의 멋과 흥겨움에 취해

귀중한 경험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도 공연자들의 멋진 문화 공연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들을 보내주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본격적인 개회식 시작에 앞서 사진촬영과 국민의례,

어버이를 향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버이 은혜 제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어버이날 행사를 축하드리고, 어버이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축사가 끝난 후, 하남시 관내 지역 아동 약 30여명이 감사와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효 잔치를 마치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잡채, 소불고기, 오징어젓갈, 겉절이, 소고기무국, 황도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식사 이후,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복지관에서 준비한 답례품 등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마치며,

앞으로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