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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는 날 아이들의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러 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노는 날 준비하기' 2회기는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니온 타워&파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니온타워에 온 김에 전망대에 올라가서 하남시 전경을 구경했어요~
자연에서 노는 날 1회기 때 다녀왔던 당정뜰도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 저기에서 연꽃잎으로 물 전달하기 했던거 기억나요!!"
멋진 단체사진도 한 장 찰-칵! 찍고! 3층으로 이동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3층에 재미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1층까지 뚫려있는 유리판 위에서 우리가 얼마나 높은 곳에
서 있는 건지 알 수 있었어요~!
저는 무서워서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친구들은 다같이 올라가서
열심히 바닥을 구경하더라고요~ 강심장을 가진 우리 친구들이에요!ㅎㅎ
이제 다같이 야외에 있는 발 지압 코스로 이동했어요~!
"선생님 여기 초록색 돌이 진짜 아파요! 흰색 돌은 별로 안아파요!"
발바닥이 아프지만 조심조심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모두 끝까지 올라갔어요~!
친구들이 지압코스 걷기에 몰두해있을 때
장난꾸러기 친구들은 신발 숨기기 작전에 돌입했어요!
서로 신발을 찾아주기도 하고, 다시 숨기기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노는 날 준비하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난 시간에 친구들이 작성한 회의록으로 1차 대본을 만들었어요~
대본을 보면서 놀이 설명을 어떻게 할 지 같이 고민도 해보았답니다!
"바나나 술래잡기를 하기 위해선 술래 두 명을 뽑아야 합니다.
술래는 가위바위보로 정합니다."
설명이 끝나고 바로 술래잡기를 시작했어요!
"바나나!"
열심히 바나나 술래잡기를 하고 난 후에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어요!
이번에는 지우개 피구를 함께 해보았는데요~!
중간중간 어떻게 하면 더 놀이가 재미있어 질 수 있을지
고민해보다가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어요!
"남은 한 명이 너무 잘 하면 지우개 한 개 더 투입이야!
지금부터 지우개 두 개 시-작-!"
지우개 게임을 끝내고 난 후에는 아이들이 지금 바로 친구들과 하고싶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어요~
만장일치로 하게 된 놀이는 바로 이어달리기!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팀도 짜고, 규칙도 정하고 놀이를 시작했어요!
열심히 뛰어놀다보니 어느덧 활동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선생님 조금만 더 놀아요~"
"저희 한 시까지 하면 안돼요~?"
이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게 놀기로 약속하며
오늘 활동을 마무리 했어요~
다음시간에는 자연에서 했던 놀이 중에
새로운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연습도 해볼 예정이에요~!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