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11월 4일에 복지관 4층에서 아주 재미있는 놀이활동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놀이가 진행되었는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당에 들어가보니 아이들이 동그랗게 모여 앉아 선생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자세히 설명을 들어보니 "여우야 몇시니" 게임을 알려주고 계시네요!

설명을 다 듣고 난 후에 바로 게임을 진행했어요!

"여우야 여우야 몇 시~니~?"

"다섯 시!"

"하나! 둘! 셋! 넷! 다섯!" 다섯발자국을 이동하며 여우에게 다가가요!

술래가 "식사시간이다!!"라고 하면 잡히지 않게 열심히 도망쳐요!!

이제 게임 규칙을 잘 알았으니! 한 번 더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진행했어요!

술래에게 잡히지 않게 전속력으로 달리기도 하고!

여우가 되고 싶어서 천천히 달리며 잡히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모여앉아 '여우야 뭐하니' 게임도 열심히 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시작되었네요!

바로바로~ 얼음땡!과 바나나 술래잡기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고!

'얼음!'일 때 친구들이 '땡!'쳐주면 "고마워~"라고 말하며

기분좋게 게임을 이어나가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어요!

오늘 처음 본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도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게임! 그건 바로바로

지우개 피구입니다!

동그란 원 안에 있는 친구들은 분필칠판지우개를 피해야하고,

원 밖에 있는 친구들은 지우개를 밀어내듯 던져서 맞혀야 해요!

지우개를 열심히 피하다가 혼자 남게 되면

마지막 열 번을 더 피해야 해요!

그렇게 끝까지 살아남으면 '오늘의 지우개피구 왕'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모두 모여 신나게 뛰어노는 활동이 

오늘 총 두 번 진행되었어요~

우리 친구들이 오늘 새롭게 알게된 골목놀이를 활용하여

학교와 동네에서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복지관에서 활동이 진행되었지만 다음번에는 야외에서

골목놀이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야외에서 진행되는 놀이는 어떤 친구들이 모여 함께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곧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