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60-17-001796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어버이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케이크 커팅식에는 최고령 나이로 참석해주신
최정복 어르신과 주요 내빈분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버이날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 하남시 관내 아동 약 60여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들께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네이션 전달식 이후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자
하남우리소리예술단 대표를 역임중인 김리한 대표님의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국악앙상블 초아'가 주관 및 주최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민요, 소고춤, 트롯장구, 장고춤, 가야금 병창, 트롯메들리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펼쳐낸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어르신들도 공연자들의 멋진 공연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참으로 끝없는 내리 사랑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존경의 의미를 표하며,
이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