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목요일!'이 돌아왔어요!

6월 29일 복지관 4층에서 어떤 흥미로운 공연이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우리가 알던 4층 강당의 모습이 아니에요!

멋진 조명과 마차 그리고 악사까지 너무 새로워요!

꼬마 친구들이 옹기종이 모여앉아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공연을 기다리고 있네요~

어디선가 단장이 등장했어요!

단장의 익살맞은 행동을 보고 아이들이 꺄르륵 꺄르륵 웃음보가 터졌어요!

"친구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술사 인형이 찾아왔어요! 그 이름은 바로바로~

꼬마 마술사 링링!"

꼬마 마술사 링링이 펼치는 환상의 마술쇼~!

분명 아무것도 없던 모자에서 예쁜 꽃이 피어나고!

빈 상자속에 새가 타나나기도 하고!

링링이 하늘을 날기도 해요~

링링의 공연이 끝나고 난 다음 순서!

사람들의 비명을 좋아하는 '지옥에서 돌아온 피아니스트 요제프'의 공연이 펼쳐졌어요!

요제프가 비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비명을 질러주었답니다!

요제프는 사람들에게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피아노를 치며 공연을 마무리했어요~

우와! 줄타기의 명인 '김 만자 복자 선생님'이 등장하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문화가 있는 목요일 공연에서 만큼은

김 만자 복자 선생님을 '잠만보'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새로운 별명이 생긴 잠만보 선생님의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어~~!! 떨어진~~다~~~가 아니라 안떨어지네!

어~!!! 다리 후들후들 진짜 떨어진다~!!!가 아니라 안떨어지네!

긴장감 넘치는 '잠만보'선생님의 성공적인 줄타기 복귀무대가 마무리 되었어요!

공연이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공연만 보고 집에 가기는 너무 아쉽죠~!!??

우리 친구들도 마리오네트 인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인형을 잡는 방법부터 걷기, 눕기, 뛰기, 기어 올라가기 등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조리~ 움직여 보았어요!

뚫어져라 관찰도 해보고!

꼬인 실을 풀어도 보고!

우리 친구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답니다!

"아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고, 2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주셔서

아이의 마음에 더욱 새겨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 관객참여형 공연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찾아오는 공연 자주 해주세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창작극단 분홍양말'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공연소식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이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