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어릴 때 동네에서 뛰어놀다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어둠이 깔리면

각자 집으로 헤어지던 그 때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어요!

놀이의 시작은 언제나 밝은 낮이어야 해요!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가볍게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줬어요~

자! 이제 뛰어놉시다!

추억의 골목놀이 첫 번째는 바로바로~! 여우야 뭐하니!

"한 고개 넘어서 아이고 다리야/두 고개 넘어서 아이고 무릎아/세 고개 넘어서 아이고 허리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입는다! 멋쟁~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반~찬

살았니? 죽었니?  / 살았다!!!!!!!!!!!!!!!!

처음엔 아이들이 노래를 몰라서 따라하느라 바빴지만

두 번 째 판부터는 노래를 변형하기도 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참여했어요!

다음 놀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하고싶은 친구들이 많아서 술래 정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술래 안해도 괜찮아! 어차피 계속 놀거니까 다음에 하면 돼!"

다음 놀이는 경찰과 도둑이에요!

겨울이라 해가 빨리 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많은 아이들이

함께 땀흘리며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어떤 놀이를 하든 술래가 정말 하고싶어요!

술래를 정하면서 서로 양보를 하기도 하고, 공평한 술래 정하기 가위바위보를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연습도 해요! 놀면서 배운다는게 바로 이런 경험 아닐까요?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 동네 친구들과 논 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또 놀고싶어요. 친구가 도망칠 때 너무 재밌어요!"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1111111억년 더 놀고싶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놀이들을 가득 준비해서 돌아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