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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가족 힐링캠프 실시

작성일 : 2025.05.21  |  조회수 : 37


안녕하세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가족과 마주 앉아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5월 12~13일, 1박 2일간 다섯 가족과 함께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바다, 초록 숲길, 붉게 물든 노을까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걷고 웃으며 쉼을 느낀 힐링캠프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힐링캠프 1일차★

캠프의 시작은 안면카트체험장에서의 짜릿한 카트 체험!

부릉부릉~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온 가족이 함께 달리는 시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도 오랜만에 즐거운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후에는 신두리해안사구를 방문하여

탁 트인 모래언덕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껴보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저녁엔 가족별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부모님들의 대화가 어우러져 오붓하고 정겨운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바빠 함께 식사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이 모여 앉아

캠프 첫날을 돌아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신두리 해변에서 일몰 감상가족 산책을 즐겼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가족과 나란히 걷고,

가족사진을 남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힐링캠프 2일차★

둘째 날 아침은 갯벌 체험으로 시작!

조개를 캐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천리포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족끼리 싱그러운 숲길을 나란히 걸으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만끽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힐링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한 이틀간의 시간 속에서

가족들은 서로 더욱 가까워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걷고 웃었던 시간이

오래도록 가족들의 마음에 남아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