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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는 날!-자연에서 노는 날] 2회기 진행

작성일 : 2022.09.27  |  조회수 : 3982

저번시간에 이어 이번시간에도 아이들과 야외에서 만났어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날씨라 기분좋게 아이들을 만나고 왔어요!


현충탑 입구에서 아이들이 길을 잘 찾아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답니다!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에 친구들을 기다리며 오늘 활동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었어요~

자연에서 놀기 위해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절대 안돼요!


길을 따라 이동하며 생태탐색을 했어요.

화려한 색의 거미가 거미줄을 열심히 치고 있는 것을 관찰하는 모습이랍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지를 뻗는 나무도 관찰하고,


거북이 꼬리를 닮은 잎을 찾아 가면을 만들기도 했어요!



길을 따라 쭉~ 이동해서 잣나무숲에 도착했어요!

아이들 한 명당 한 그루의 나무를 정하여 자리에 앉았어요.


본격적인 놀이를 하기 전에 다리길이 정도의 나뭇가지를 찾아야 한대요!

모두 흩어져서 나뭇가지를 찾고, 다시 동그랗게 모였어요~!


먼저 옆 친구의 나무막대를 확인하고!

노래를 부르다가 노래가 끝나면 내가 가져온 나무막대는 그자리에 두고

재빠르게 옆자리로 이동하며 옆 사람의 막대가 넘어지기 전에 잡아야해요!


나무막대를 잡지 못한 친구는 탈락이에요!


다음으로는 재미있는 밧줄놀이를 할거래요!


밧줄로 8자 매듭을 묶는 방법을 배웠어요! 

지금 잘 배워야 이따 해먹을 설치할 수 있어요!


매듭 묶는 방법을 배우고, 이제 해먹을 설치해보러 가실까요~?


나무가 다치지 않게 부직포로 나무를 보호하고, 그 위에 밧줄을 묶을예정이에요!


으쌰으쌰 다같이 힘을 합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먹을 설치했어요!


친구를 애벌레처럼 돌돌 말아서 열심히 밀어줬어요!


아이들이 해먹놀이를 정말 재미있어해서

충분히 놀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주었답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노는 날 2회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역시 밖에서 보니 아이들의 또 다른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음 3회기도 검단산에서 진행됐는데요~

어떤 재미난 놀이를 했는지 기대해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