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뛰어다니던 친구들 모습이 익숙한데

무슨일인지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네요!

기간이 많이 지난 잡지를 가지고 어떻게 놀 수 있는건지 살펴볼까요?

[세모 딱지치기]

몇 번 읽고 버려지는 잡지를 가지고 딱지를 접을 수 있대요!

"선생님 여기까지는 접었는데 그 다음을 모르겠어요ㅠ^ㅠ"

"대박 나 이제 어떻게 접는지 정확히 알았어! 나 이거 다섯겹으로 접어서 최강딱지 만들거야!"

팀을 두 개로 나누고, 팀별로 딱지를 한 곳에 모았어요!

다른 팀과 딱지놀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 딱지를 가져가요!

딱지를 더 많이 모은 팀이 승리!!

우리팀에 딱지를 더 많이 가져다 주어야 하니까 온 힘을 다해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야구]

이번 놀이는 가위바위보 야구!

이 놀이도 지난 번 엄마아빠랑 노는 날 시간에 배웠어요!

팀은 총 세 팀으로 나누었는데요~

아이들이 팀명을 이렇게 정했어요!

"나쁜놈팀" / "잼미니팀" / "딱지의 전설팀"

가위바위보 만으로도 이렇게 다같이 놀 수 있는게 정말 즐거웠어요!

[자유놀이]

놀이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자유롭게 노는 시간도 존중받아야 해요!

마스킹 테이프로 쭉쭉 그림을 그렸더니 땅따먹기 놀이판 완성!

다들 각 반에서 땅따먹기 왕이래요! 왕들의 한 판 승부!

첫 날부터 친구들이 항상 했던 이야기!

"선생님~ 공은 없어요~?"

친구들이 공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탱탱볼을 준비했어요!

탱탱볼로 축구도 하고! 피구도 해요!

여기 귀여운 친구들은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멋진 용을 그렸네요~!

두 친구가 힘을 합쳐 그림을 그리니 크~고 멋진 용이 완성되었어요!

[물총놀이]

친구들이 오늘 저를 보자마자 했던 이야기

"선생님 오늘도 물총놀이 하죠~? 언제 해요?"

아이들이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안 할 수 없겠죠~?

계획에는 없었지만 시간을 내어 진행한 물총놀이!

오늘도 친구들 모두 홀~딱 젖어서 집에 가게 되었어요!

다음시간에도 열심히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가득가득 준비해놓을 예정이에요~

다음 놀이시간에 봬요!!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