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 동안 여기저기서 많은 놀이를 하고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여자 친구들의 관심이 쏠렸던 고무줄 놀이!

다들 오늘 처음 해봤다고 하는데 정말 잘하는데요~?

자유시간에 공놀이는 빠질 수 없죠!

보호막을 설치해서 아무도 못찾게 꽁꽁 숨는 놀이도 했어요~!

[여우야 몇 시니?]

얘들아~! 이제 모여봐~! '여우야 몇 시니' 놀이 하자!

여우야~여우야~ 몇~시~니?

다섯시!!!

"식사시간!이라고 외칠 것 같아!! 얘들아 도망갈 준비 해!!"

"내가 이번에 술래 잡아볼게! 나만 믿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규칙이 한 가지 더 추가됐어요~ 

약간의 눈치싸움이 필요해요!

바닥에 번호가 0부터 5까지 써져있어요!

술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친 후 숫자를 외쳐요!

만약 술래가 1번!이라고 외쳤는데 내가 1번에 서있었다면

탈락이에요!

"선생님 저 1번이랑 4번에 동시에 있는데 저 그럼 어떡해요~?"

"얘들아 내 말 들어봐! 이번에 술래 4번 외칠 것 같아! 진짜로!!"

하지만 술래의 마음은 아무도 알 수 없죠!

이 놀이 정말 재밌었어요~!

술래를 못 해본 친구가 없을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놀았어요~

[자유놀이]

사실은 이 파라슈트로 배트민턴 공 튕기기를 하려고 했지만!

친구들은 펄럭펄럭 흔들고, 천 아래 들어가서 콩콩 뛰는게 더 재미있어요!

그렇다면! 그냥 자유롭게 놀아봐 얘들아~

밖에서 펄럭대는 친구들도 꺄르륵!

안에 들어간 친구들도 꺄르륵!

어떤 규칙이 있거나, 정형화된 놀이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다면 그게 바로 진짜 놀이가 아닐까요~?

열심히 뛰어놀았더니 벌써 오늘 활동을 마칠 시간이네요ㅠ

정말 아쉽지만 우리는 또 8월에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우리가 놀았던 자리는 우리가 치워요~!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 도와준 친구들 정말 고마워요~!

오늘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었길 바라며~!

8월에 또 만나요~!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