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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한가위 한마당 문화공연 진행

작성일 : 2023.09.27  |  조회수 : 2537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도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신명나는 한가위 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송순이 성심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성심어린이집 송순이 원장님께서 그간 시각장애인과 함께 해오던 문화행사를

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추석맞이 잔치가 되었습니다.

지역 내 어르신과 시각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즐겁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첫 날 공연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 김리한 대표님의

구성진 경기민요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수 해령님의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팀의 연주로 풍성한 시간이 채워졌습니다.


둘째날 공연에는 꽃처럼 예쁜 아이들의 무대로 문화공연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성심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세 곡의 동요를 멋지게 불러주었습니다.


복지관과 특별한 연을 가지고 있는 이동준 성악가,

하남우리소리 예술단의 민요공연,

팬플루트 이춘종, 김경숙님의 경쾌한 연주,

가수 김선미님의 신나는 트로트 무대로 지루할 틈 없이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관객으로 오신 모든 분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공연을 보시는 동안 밖에서는 식사 준비로 분주해 보입니다!


육개장, 잡채, 겉절이 등등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식사 준비에도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윤미애 회장님)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최영혜 회장님)를 비롯하여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의 협조로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틀간 복지관에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맛있는 점심식사 되셨길 바랍니다~!


오곡이 추수되는 가장 풍성한 중추절,

든든하고 행복한 추석연휴 시작을 복지관에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20일과 21일 참석하신 분들께 모두 답례품을 제공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행복한 한가위를 선사해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께 따뜻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